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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로스쿨에도 입학사정관 제도 도입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도 학부 입시처럼 입학사정관 제도가 도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재학생의 다양성과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는 내용의 '로스쿨 교육과 취업 연계강화' 방안 시안을 20일 공개했다.

이번 교과부의 시안에 따르면 로스쿨들은 법학적성시험(LEET)과 학부성적의 반영 비중을 낮추고 면접 평가를 강화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우선 2014학년도 특별전형 때 시범 운영한다.

교과부는 이후 시행 실적 등을 고려해 사정관 전형을 일반전형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로스쿨 교원 중에서는 교수 입학사정관이 지정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의 연수를 받고 전형자료와 면접 질문, 선발기준 등을 연구하게 된다.

또 입학생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로스쿨 평가지표에 자격증이나 다양한 사회 경력을 갖춘 비법학 전공자를 뽑은 실적을 로스쿨 평가 지표에 반영한다.

이와 함께 의료와 통상, 금융 등 로스쿨의 특성화 분야에 맞는 전공자를 우대하는 내용을 전형 요소에 반영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로스쿨에 입학하는 법학계열 학생의 비율은 사법고시 지원자가 대거 합류하면서 2009년 34.4%에서 2010년 37.7%, 작년 49.1%, 올해 54.1%로 늘어났다.

반면 의료인, 언론인, 변리사 등 다양한 경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의 로스쿨 입학 비율은 최근 3년 사이에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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