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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만화 '고바우 영감' 문화재 된다

▲ 김성환 작가의 고바우 영감 원화. (사진=동아일보사 제공) /뉴시스



우리나라 최장수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이 문화재로 등록된다.

문화재청은 자료적 가치가 큰 김성환의 '고바우 영감 원화', 김용환의 '토끼와 원숭이', 김종래의 '엄마 찾아 삼만리 원화' 등 근대만화 작품 3건을 문화재로 20일 등록 예고했다. 문화재청이 근대 만화 작품을 문화재로 등록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50년 '사병만화'에 첫 등장한 김성환(80) 작가의 고바우 영감은 1955년 2월 1일부터 동아일보,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을 거치며 모두 1만4139회 연재된 우리나라 최장수 시사만화다. 이 중 김 작가가 지닌 원화 6496매와 동아일보 소장의 4247매 등 총 1만743매가 문화재로 등록 예고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고바우 영감 원화는 최고급 양지에 묵으로 그렸으며 보관상태도 좋다"면서 "우리나라 최장수 시사만화로서 현대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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