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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박근혜 당선인, 재외선거에선 문 후보에 뒤져

박근혜 당선인이 재외선거에선 2만여 표 차로 문재인 후보에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국민 대통령 선거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지난 5~10일 치러졌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일 국내 각 개표소에서 재외국민 투표함을 개표한 결과 박 후보는 유효투표 수 15만7291표 가운데 6만7319표(42.8%)를 얻는 데 반면 8만9192표(56.7%)를 얻은 문 후보보다 득표율이 13.9% 포인트 낮았다.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223만3695명 중 22만2389명이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했고 이 가운데 15만8235명이 투표했다. 무효표로 처리된 투표용지는 905장이었다.

재외선거인의 투표용지는 기표할 때부터 봉투에 넣어져 국내 거주 주민등록지(말소자 포함) 개표소에서 개봉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 경남·북, 제주를 제외한 모든 광역자치단체에서 문 후보가 앞섰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재외국민 투표함을 개봉할 때 투표용지를 한꺼번에 모아 집계하기 때문에 투표자의 성별, 연령층, 거주국 등을 구분할 수 없고 국외부재자(유학생·주재원·여행객)인지 영주권자인지도 파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