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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전기공고 1회 졸업생 취업 100% 달성

에너지 분야 마이스터고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학교법인 한국전력학원, 교장 강희태)는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도전기공고는 지난 2010년 마이스터고로 개교해 내년 2월 첫 졸업생(마이스터 1기)을 배출하게 되며 지난달 27일 부로 졸업예정자 전원이 취업했다.

특히 학생들이 취업한 기업도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전력그룹사에 87명,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관련 공기업에 21명의 학생이 취업하는 등 졸업예정자(196명) 대비 공공기관 취업률이 55%로 전국 마이스터고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두산중공업 및 삼성전자 등 대기업 채용에도 50명의 학생들이 취업해 만족도 및 질적인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그동안 수도전기공고는 마이스터고로 개편 이래 줄곧 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교육과정을 기획 및 편성했으며 신입생 선발할 당시에도 산업체 인사를 대거 초빙해 심층면접을 진행하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산업 현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모든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교사와 산업체가 참여해 20여종에 달하는 산학 맞춤형 교재를 개발하고, 학생들의 현장감 있는 실무 교육을 위해 산업체 우수 강사와 산학겸임교사를 초빙해 수업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 것이 이같은 성과를 이루는데 주효했다.

또 정규교과에서 다루지 못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활동이나 방과후 과정으로 운영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실용영어(토익, 회화 등) 강좌와 학과별 전공자격증과정, 한수원반, 두산반과 같이 희망 기업체를 위한 산학맞춤교육반을 운영한 것도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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