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시스템 도입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시스템

부산 남구는 지역 학생과 시민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영어화상학습(NISE)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레벨 테스트를 거쳐 총 11개 레벨로 나뉜 주 90분 수준별 교육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수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원어민과 수강생 비율을 1대 4로, 원어민 교사로부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는 서울 노원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우선 내년 1월 2일부터 2월 말까지 2개월 과정의 교육을 시행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nise.kr/bsnamgu)를 진행된다. 수강료는 6만4000~7만4000원이다. 문의:1588-0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