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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송년모임, '명화'로 따뜻한 감성 나눈다

연말 송년모임, '명화'로 따뜻한 감성 나눈다

올해를 빛낸 영화 한자리

시민회관 송년특집 감상회…'광해' 등 3편 선봬

부산시민회관이 연말을 맞아 올해를 빛낸 우수영화를 모아 28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대극장에서 송년특집영화감상회를 펼친다.

이번 영화감상회는 일반 3000원, 학생 2000원, 경로 1000원으로 가족·친구·동창회·직장모임 등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도록 시민회관측이 기획한 것.

특히 문화사랑 나눔유료회원은 50%, 10명 이상 단체 30%, 폐휴대폰 기부시 30%, 그린카드를 내면 30%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이번에 선보일 특집영화는 '광해, 왕이 된 남자' '피에타'와 일본 판타지 에니메이션 '늑대아이' 등 3편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는 22일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공식집계 결과 1212만명을 돌파해 흥행의 정점에 올라있는 작품이다.

또 '피에타'(감독 김기덕)는 올해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메이저사 배급을 거부한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고도 상영 한달(4주) 만에 '상영종료'를 선언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 '늑대아이'(감독 호소다 마모루)는 귀여운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올여름 일본에서 개봉 6주 만에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히트작이다. 문의:051)630-5200

부산시민회관 문화사업파트 홍광호 담당자는 "가로 23m×세로10.5m의 초대형 스크린과 최첨단 디지털 방식의 크리스티 영사기, 7.1채널의 돌비 스테레오 시스템, 최고급의 안락한 공연장 객석으로 기존의 소형 멀티플랙스 영화관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새 단장해 즐겁고 아늑한 송년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며 "올해 연말은 실속있는 송년모임을 영화와 함께해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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