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새해 평생학습 22개 과정 620명 모집

진로상담사 2급 과정 신설

사상평생학습관 프로 개편

부산 사상평생학습관은 새해를 맞아 교육프로그램을 대폭 개편, 새 학기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1월 3일 개강하는 신학기에는 '진로상담사 2급 과정'을 비롯해 '사상문화유적 바로알기', '좋은 학부모되기 프로젝트', '나도 이제 아나운서처럼' 등 모두 17개 과정이 신설된다.

또 사상구 인문학 바까데미아(논어반)는 물론, 오감쑥쑥 신나는 어린이 마술교실 등 5개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평일 주간과 야간, 토요일에 강좌가 마련되는데, 주간강좌로는 취미.교양 강좌위주인 '기초일본어', '기초중국어' 등 어학과정과 '닥종이공예', '뎃생과 스케치' 등 8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마다 20~30명씩 총 620명을 모집하고, 사상구 주민이거나 사상구 소재 사업체 근로자는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http://lll.sasang.go.kr)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