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지정석 출근버스 2월부터 달린다

서울시가 내년 2월부터 출근시간대 시내버스에 지정좌석제를 도입한 '정기이용권 버스'를 시범운행한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혼잡과 상관없이 편하게 앉아갈 수 있도록 한 동시에 정차 정류소를 기·종점 부근 4개로 한정해 목적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정기이용권 버스'제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정기이용권 버스 시범 운행 노선은 ▲성남~강남역 ▲일산~서울역을 오가는 시외 2개 노선과 ▲은평~강남·양재역 ▲강동~강남역 시내 2개 노선 등 총 4개다.

이미 사업자가 확정된 시내 2개 노선은 내년 1월 1일부터 버스 이용 승객 모집에 들어가 2월부터 운행한다. 시외 2개 노선은 1월 2일 사업자 공고를 한 뒤 3월 운행을 시작한다.

정기이용권 버스는 월 단위 승차권을 구매한 뒤 좌석 위치까지 예약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일일 승차권은 발행하지 않으며 미리 승차권을 구매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간 환승은 안 된다.

시내구간 요금은 1회당 3000원 씩 월 평일 20일 기준으로 월 6만원이다. 시외구간 요금은 사업자 모집 후 결정할 예정이다.

정기승차권은 노선당 40명씩 판매하며, 구입은 각 버스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은평~강남·양재역 노선은 제일여객(www.shinsungbus.com, ☎080-007-0006), 강동~강남역 노선은 대원여객(www,buspia.co.kr, ☎02-3436-6366)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