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올 가을 지구 평균온도 역사상 두번째로 높아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올해 가을(9∼11월) 지구의 평균 온도가 1880년 이래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미국 국립기후자료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11월 육지와 바다를 합한 지구 전체의 평균 온도는 20세기 평균에 비해 0.67도 높았다.

이는 믿을만한 기상 관측 자료가 존재하는 1880년 이후 133번의 가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온도다. 가장 더웠던 2005년 가을에 비해 불과 0.02도 낮다.

올가을 지구 온도가 높았던 이유는 초가을인 9월 온도가 역대 가장 높았고 10월과 11월도 각각 역대 5위를 기록하는 등 고온현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남미와 호주 일부 지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이 기간 남반구 육지의 온도는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김유리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