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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근혜 정부 '여성·이공·탈영남'…인수위·차기정부 인물발굴 고심

조만간 구축될 대권 인수위원회와 차기 정부의 밑그림을 놓고 여성과 이공계, 탈(脫)영남의 인사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 국민대통합과 대탕평 인사 강조해온 가운데 당선 직후 "변화와 개혁을 열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이다.

주말인 23일에도 박 당선인은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구성에서부터 취임까지의 두 달여가 기간동안 5년의 임기의 청사진이 되는 만큼 신중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당선 확정 뒤 현충원을 참배, 감사 인사, 주변국 정상으로부터의 친서 전달 및 전화통화 등을 빼면 사실상 아무런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자택에 머물며 향후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

주말과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아 최종 선택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선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인수위와 관련 "국민대통합과 민생, 정치쇄신을 구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이 그동안 보여온 성향을 보면 이번 인수위 구성은 가급적 소박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일각에서는 인수위원 25인 내외, 실무진을 포함해도 100명선을 넘지 않도록 꾸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인수위원장과의 출신 지역도 초미의 관심사다. 이념적으로도 중도나 보수 성향의 명망가를 영입할 수 있다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 첫 여성 대통령으로서 여성 인재의 과감한 등용에도 적극적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박 당선인이 최근 과학기술인들과 만나 "과학이 국정운영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발언과 관련, 이공계 출신들이 다수 발탁될 것이란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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