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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중국 노동인구 10억명 돌파···살인적인 취업난

중국내 취업난이 더욱 극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국가정보센터와 중국사회과학원은 '중국과 세계경제 발전보고(2013)'를 통해 내년에 노동인구가 전체 인구 13억4000만 명 가운데 10억 명을 넘어서 정점을 찍게 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보다 100만 명이 불어난 올해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난이 심각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칭화대 중국과 세계경제연구센터 웬강밍 연구원은 "내년에는 노동 잉여인력이 많아질 수 있어 취업난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노동력의 질을 높이고 노동력 구조를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과학원이 중국 대학 12곳의 재학생과 졸업생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내놓은 '중국 사회 청서'에 따르면 2012년 대학 졸업생 중 일자리를 찾은 사람의 비율은 76%였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인터넷판이 이날 보도했다. 앞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대학생 중에서는 30%만 직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고 대부분 학생들은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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