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앱 개발

어린이 교통안전 앱 개발

부산경찰청은 5~9세 어린이의 교통안전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인 'Kids 교통나라'를 개발했다.

부산시와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손해보험협회 영남지부 등의 후원으로 개발된 'Kids 교통나라'는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교통안전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앱은 '공부하기'와 '퀴즈', '미니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 시 이용자의 사진이 표시된 'Kids 교통나라 어린이면허증'이 발급되고, 이를 카카오톡과 연계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는 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앱은 안드로이드(Play store)용과 애플 IOS(App store)용 두 가지 운영체제에서 모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검색창에 'Kids 교통나라' 또는 '교통나라'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