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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윈도8 출시가 되레 PC 수요 막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윈도8' 등장 이후 되레 PC판매가 줄었다.

2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NPD가 조사한 결과 지난 10월말 윈도8 출시 이후 지난 7일까지 PC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3% 감소했다. 윈도OS 새 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PC판매가 증가했던 과거와는 크게 달라진 것이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PC의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해 PC 매출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들은 고객이 모바일 기기 때문에 아예 PC를 사지 않는 것으로 해석할 수는 없더라도 최소한 구입을 미루는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MS는 최근 태블릿PC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윈도8은 일반 PC 뿐아니라 태블릿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지만 시장에서는 오히려 사용에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는 반응이다.

MS 측은 이에 대해 윈도8의 디자인이 완전히 바뀐 것인 만큼 단순히 한차례 쇼핑시즌의 실적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