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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정동진 가지 않아도 서울서 행복한 해맞이

▲ 마포 하늘공원.



남산·인왕산·하늘공원 등 18곳 다양한 일출행사 열려

정동진이나 땅끝마을에 가지 않아도 서울 시내에서 계사년 첫 해돋이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내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남산 팔각광장과 북한산 시단봉, 종로 와룡공원 등 시내 일출 명소로 알려진 18곳에서 '2013년 계사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는 각 구청 주관으로 열리며 노원구 불암산 중턱, 은평구 봉산해맞이공원, 서초구 우면산 소망탑, 송파구 올림픽공원 망월봉, 강동구 일자산 해맞이 광장 등에서 신년 맞이 축하공연과 소망 기원 행사가 개최된다.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에서는 따뜻한 순두부를, 강남구 대모산 정상과 구로구 매봉상 정상에서는 떡국을 새해 아침으로 제공한다.

뛰어난 새해 경관을 원한다면 인왕산과 관악산이 동시에 내려다보이는 양천구 용왕산 체육공원, 중랑천과 한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이 제격이다.

종로구 인왕산 청운공원과 마포구 하늘공원에서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엽서를 부치는 해맞이 우체국을 운영한다.

중구 남산 팔각광장과 성북구 개운산 운동장 및 강서구 개화산에서는 소망을 적어 보내는 희망풍선 날리기 행사가 열린다.

해맞이 대표 산으로 새해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는 만사형통 민화 찍기와 소원을 들어준다는 용고(龍鼓) 울리기 민속 행사가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청 및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얻을 수 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26분 독도에서 볼 수 있으며 서울은 남산을 기준으로 오전 7시47분이 될 전망이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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