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57주년을 맞은 국내 1위 면도기 업체 도루코(대표 전성수, http://kor.dorco.co.kr)는 국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위문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도루코는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가 후원하는 '책과 문화가 있는 병영 캠페인'에 참여했다.

'책과 문화가 있는 병영 캠페인'은 지난 11월말까지 국방부 직할 전국 50개 부대의 병영 내에서 총 2만여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루코는 이중 10개 부대 행사에 참여하는 국군 장병에게 쉐이빙폼을 무료로 제공했다.

현재 도루코는 군대 보급품으로 면도기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 세계 최초 6중날 면도기 '페이스 식스(PACE 6)'를 군대 보급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도루코는 국방잡지 월간 '힘(HIM)'과 함께 60만 장병들의 활기찬 병영을 만들기 위해 병영 내 동아리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013년 1월호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장병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성수 도루코 대표는 "국내 유일의 군보급품 면도기 공급회사로서 장병들의 병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다양한 행사 지원을 통해 우리 장병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복무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