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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글로벌 브랜드의 무덤? 일본 스바루도 31일 철수

한국시장은 글로벌 브랜드의 무덤일까. 야후, 모토로라, HTC 등 IT 기업이 잇따라 국내 시장에서 철수한 데 이어 일본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 스바루도 우리나라에서 떠난다.

일본 후지중공업의 자동차 브랜드 스바루가 31일 한국에서 철수한다. 판매 업무는 중단되지만 AS는 유지한다.

스바루 코리아는 26일 "적자폭 증가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바루 코리아는 2010년 5월 한국 시장에 첫발을 디뎠고 최근 2013년형 모델의 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국내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해 소량 생산되는 디젤엔진 차량의 도입을 추진했으며 마니아층을 위한 임프레자 STI모델을 한국형 모델로 개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1~11월 543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보다 2.8% 성장하는 데 그쳤다.

스바루 코리아는 경쟁이 치열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후지중공업과 신차 출시 지원과 차량 수입가 조정을 협의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스바루 코리아는 "수입가 인상으로 지금까지 억제해 온 국내 소비자가격 인상을 더는 막을 수 없게 됐다"며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인한 시장 경쟁력 약화와 적자폭 증가는 기존 고객 관리 업무에까지 타격을 가하게 되므로 완성차 수입·판매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기존에 판매된 차량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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