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연말 극장가 흥행 기상도는 안갯속

타워



연말 극장가의 흥행 기상도가 안갯속에 빠졌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워'는 개봉일인 크리스마스 하루 동안 전국에서 43만1753명을 불러모아, 지난 주말 1위를 독주했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35만5843명)을 한 계단 끌어내리고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레미제라블'은 상영 일주일만에 누적관객 192만9560명을 기록하며 200만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국내에서 뮤지컬 영화로는 최고의 흥행 기록(45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맘마미아!'를 제칠 수 있을지에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건은 다소 긴 러닝타임(2시간38분)으로 인한 상영 횟수의 열세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있다.

3·4위는 '반창꼬'(20만6175명)와 '가문의 영광 5 - 가문의 귀환'(14만4050명)이 각각 차지했고, 판타지 블록버스터 '호빗 : 뜻밖의 여정'은 14만151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5~9위는 방학철 어린이 관객들을 겨냥한 '주먹왕 랄프' '니코 : 산타비행단의 모험' '잠베지아 : 신비한 나무섬의 비밀' '극장판 포켓몬스터' 등 애니메이션들이 자리했다.

/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