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내년 1월 1일부터 부산시 택시요금 인상

내년 1월 1일부터 부산시 택시요금 인상

택시 기본요금 600원 오른다

내년부터 2200원→2800원…모범·대형은 현행 유지

내년 1월 1일 새벽 4시부터 부산시 택시요금이 인상된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인상된 택시요금은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이 2㎞까지 2200원이던 것이 2800원으로 600원 인상되고, 이후요금인 거리·시간 요금은 현행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는 현행요금 대비 16.23% 인상된 것으로 심야할증요금과 시계 외 요금은 현행과 같이 적용된다. 모범·대형택시는 요금인상 없이 현행요금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10월 12일 택시조합의 인상건의에 따라 공인회계법인 검증(2012.2.21.~5.21.), 택시발전협의회 자문(2012.5.22.), 교통개선위원회 심의(2012.5.24.), 시의회 보고(2012.5.29.) 및 부산광역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의결(2012.7.20.)을 거쳐 조정하게 됐다.

이번 요금 인상은 4년3개월 만에 조정되는 것으로 택시운전자 처우개선, 운송원가의 상승, 택시업계의 경영개선과 LPG 가격상승에 따른 요금의 현실화를 위해 지난 7월 20일 열린 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요금과 시행시기를 결정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요금인상에 따른 택시미터 조정은 1월 1일부터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미터기를 조정할 때까지는 환산요금 조견표에 의한 요금을 징수하고 조견표는 택시 안에 비치하여 운행하도록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