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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부산 올 하반기 서민금융 이용실적 급증

부산 올 하반기 서민금융 이용실적 급증

서민금융 이용 늘고

대부업체 거래 줄고

바꿔드림론 58% 증가 최고

올 하반기 부산지역의 서민금융 이용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올 하반기 서민금융 이용실적은 모두 1만15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912건에 비해 29.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민금융 지원금액도 이 기간 971억6500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의 761억5300만원보다 27.6%나 늘었다.

주요 서민금융 가운데 캠코의 바꿔드림론은 지난해에 비해 58%(306억원→484억원)나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햇살론은 21.5%(214억원→260억원), 부비론 33.5%(16억원→ 21억원)의 지원금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은행권의 저소득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이 위축되면서 서민금융기관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부산지역 대부업체 거래자 수는 지난해 말 29만여명에서 최근 24만3000여명으로 감소했고 대부잔액도 7541억원에서 6556억 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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