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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영업정지 되레 득?

보조금 과다 지급으로 과징금·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의 수익이 되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완화로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26일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과징금 규모가 크지 않을 뿐더러 이번 영업정지로 내년 1분기 마케팅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이다. 3사 합산 마케팅 비용은 기존 추정치보다 약 10% 정도 감소해 1분기 영업이익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새 정부의 통신업 규제책이 내년 상반기 중에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시행은 내년 4분기나 2014년으로 예상하고 있어 주가는 당분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2004년 6월 이통 3사에 영업정지가 부과되면서 영업정지 직전인 2분기 25.0% 늘어난 마케팅 비용은 3분기 26.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단말기 보조금이 1% 감소하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내년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2.4%, 1.2%. 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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