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정 베스트10 '에코델타시티' 등 선정
'에코델타시티' 개발 빛났다
부산 시정 '베스트 10' 선정(띠 제목) 창조도시 모델 정착·출생아수 3년 연속 증가 등도 포함
부산시가 2012년 한 해 시민들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시정주요성과 'Best 10'을 선정했다.
선정된 부산시정 Best 10은 ▲글로벌 수변도시 '에코델타시티'개발 확정 ▲동북아 '해양수도'위상 확보의 원년 ▲미래 성장동력 '부산연구개발특구'지정 ▲서울을 제치고 국내 MICE 도시 1위 등극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대한민국 대표 창조도시 모델 정착 ▲대륙관문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 종합개발 확정 ▲낙동강 둔치, 5개 생태공원으로 재탄생 ▲G-스타(국제게임전시회) 영구개최 기반 확보, 문화콘텐츠산업 선도 ▲좋은 일자리 2만6000개 창출 및 청년고용 증대 ▲저출산 극복, 출생아수 3년 연속 증가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올해의 Best 10 후보군에는 세계적 수준의 호텔건립 MOU 체결 등 동부산관광단지 본격 개발, 반값 임대주택 '햇살둥지'사업 등 주거복지 강화, 외국인 관광객 260만 명 시대 개막, 아시아 최고의 영화·영상타운 기반 구축 등이 포함됐다.
시는 올해 시정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 시정방향을 저성장시대를 극복할 영세상인 및 중소기업 지원 정책 강화, 정부 출범을 계기로 신해양 경제정책으로 지역 재도약 등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2013년에는 ▲재래시장·골목상권을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고 가계부채 대책에 주력하는 민생경제 ▲기존일자리 창출과 함께 스마트뉴딜정책과 베이비붐세대 고용창출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부산형 복지정책 '따뜻한 복지' ▲기존주거지역과 공업지역 재생 등 도시재생 ▲직할시 50년 기념 및 미래 비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 도시 역동성을 높이고 시민대통합을 이루는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