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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구하라 용준형 '선물 인증샷'으로 애정 과시



결별설에 시달리던 카라의 구하라와 비스트의 용준형이 고양이 선물 인증샷으로 소문을 일축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하라가 용준형에게 선물한 고양이를 판매했다는 한 펫숍 사장의 SNS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SNS에는 "카라 구하라씨가 비스트 용준형씨 생일선물로 예약한 냥이 폴드(스코티시 폴드). 내가 너네를 얼마나 어렵게 구했니 ㅎㅎ. 최고의 퀄리티다 진짜로. 하라씨 이따 봐요"라고 적혀 있다.

사진에는 새끼 고양이 모습도 담겼고, 구하라가 고양이를 안고 펫숍 사장으로 보이는 한 남성과 찍은 사진도 온라인에 게재됐다.

지난해 6월 교제 사실을 공개한 이후 한동안 불화와 결별 소식이 돌기도 했다. 구하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이 인터넷에 퍼져 당황스럽지만, 예상치 않은 사진으로 그동안 나돌던 억측은 씻어낼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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