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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정난 송선미 고은아, 토크쇼로 뭉친다

송선미



국민 MC가 8년간 이끌었던 빈 자리를 여배우들이 채우게 됐다.

MBC는 "유재석·김원희가 진행하던 '공감 토크쇼 - 놀러와'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토크클럽 배우들'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배우들이 삶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4일 첫 방송된다.

출연진에는 송선미·김정난·고은아 등 여배우 다섯 명 정도가 물망에 오른 상태이며, 다음달 6일께 녹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놀러와'의 안방마님이었던 김원희는 26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이렇게라도 전한다"면서 유재석, 슈퍼주니어 은혁·박재범·김나영 등과 함께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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