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1월10일 10시 전기 끊긴다...20분간 정전대비 훈련

새해 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전국민 대상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 대응 훈련이 시행된다.

지식경제부는 27일 겨울철 전력 수급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 체계 정비와 절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달 10일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한파로 예비전력이 100만~400만㎾ 이하의 상황이 발생한 경우를 가정해 실시된다.

훈련이 시작되면 가정에서는 전기 난방기기 사용을 중지하고, 상가는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사업체는 공장 내부의 조명을 최소화하고, 사무실은 컴퓨터 프린터 등 사무기기 전원을 일시 차단하는 등 분야별 행동요령에 따라 참여하면 된다.

훈련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까지는 경보가 10분마다 '준비'→'관심'→'주의' 단계로 점차 높아지며 예비전력이 500만㎾에서 300만㎾로 하락할 때의 상황에 대비한다. 10시부터 예비전력이 200만㎾로 떨어지면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서 20분간 공공기관의 의무단전이 시작되고 국민들은 절전에 참여하면 된다. 10시10분부터 100만㎾ 미만으로 내려가면 '심각' 단계가 발령된다.

이날 유관부처는 '승강기 갇힘 구조훈련'과 '교통통제 훈련'과 순환단전에 따른 모의훈련도 벌인다./배동호기자 eleve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