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식생활' 캠페인

친환경 농산물 이용하기

우리 전통 밥상 즐겨먹기

하루 한끼 가족과 밥먹기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와 함께 영양과 환경 모두 챙기는 녹색 식생활 '초록입술' 캠페인에 동참하자.

녹색 식생활이란 에너지와 자원의 사용을 줄이며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친환경 식생활을 뜻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식품유통공사(aT)가 27일 발표한 초록입술 캠페인 3대 과제 첫 번째는 '환경 친화적인 우수 농산물 이용하기'다. 장을 보러 가기 전 그린밥상 홈페이지(www.greenbobsang.co.kr)에서 농식품국가인증제도를 미리 확인하면 손쉽게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다음은 '우리 밥상 즐겨먹기'다. 밥과 채소, 발효음식 위주의 전통 식단은 필요 에너지와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제공하는 영양 만점 상차림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하루에 한 번 이상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실천으로 가족애를 만끽할 수 있다. aT 관계자는 "직장인의 경우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것을 힘들어한다"면서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가족과 함께 밥 먹는 날짜나 시간을 정해놓고 차근차근 실천하면 건강과 가족 사랑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내년 1월 6일까지 녹색식생활 초록입술 페이스북에서 홍보대사 손연재 선수의 농업인 응원 영상을 감상한 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녹색 식생활 캠페인 블로그(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