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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부산교육청, 무기전환대상 직종 확대

부산교육청, 무기전환대상 직종 확대

유치원 종일반 강사도 무기계약직

시교육청 학교회계직원 처우개선책 발표

방과후학교 코디 등 포함…임금 2.8% 인상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무기전환대상 직종을 전체학교회계직의 85%인 40개 직종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학교회계직원 처우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라 올 해부터 유치원 종일반 강사,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도서관개관연장 실무원 등이 무기계약 대상 직종에 포함된다.

또 전체 학교회계직원의 36%를 차지하는 조리사, 조리종사원의 근무일수가 260일에서 275일로 상향 조정된다.

이와 함께 학교회계직원의 연봉(기본급)을 공무원 임금인상률과 같은 2.8% 인상하고, 가족수당 중 셋째이후 자녀 가산수당을 월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유급 병가일을 연 6일에서 14일로 확대된다.

학교회계직 인건비 및 처우개선 등으로 인한 예산은 2012년 1466억원에서 203년1753억으로 287억원이 증액된다.

부산교육청이 처우 개선책을 내놨지만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방과후코디네이터의 전원 재계약과 무기계약 전환, 교육감을 사용자로 하는 직접 고용 및 단체교섭 등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부산교육청은 학교장이 아닌 교육감의 직접 고용 주장에 대해서도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최종판결 결과에 따라 단체교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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