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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2PM '꿈의 무대' 도쿄돔 선다



4월 공연 아사히·요미우리 신문 전면 장식

2PM이 일본 정식 데뷔 2년만에 '도쿄돔 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이들은 1일 현지 유력 매체인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전면을 통해 정규 2집 '레전드 오브 2PM'의 다음달 13일 출시와 함께 데뷔 4월 20~21일 양일간 도쿄돔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도쿄돔은 약 5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구 경기장으로 앞서 장근석·슈퍼주니어 등 쟁쟁한 한류스타들이 거쳐 간 꿈의 무대다. 이달 6일에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카라가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이 도쿄돔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무대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짐승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2PM은 11일부터 15만 관객을 불러 모으는 아레나 투어에 돌입한다.

/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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