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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한번 더 쇄신" "철저히 반성"

지난해 큰 선거를 두 번이나 치른 여야는 1일 각각 환희에 찬 모습과 패배를 이겨내자는 당부로 새해를 맞았다.

대선에서 승리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제 지나간 과거의 모든 것은 털어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출해 나가기를 염원한다"며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대선 승리가 우리 허물에 대한 면죄부는 결코 아닐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쇄신의 정신을 모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8시30분께 당직자들과 함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박 당선인 은 방명록에 "국민 열망에 부응한 새 희망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고 적은 후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반면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박 당선인 측과 현충원 참배 시간이 겹쳐 약 10여분 간 전세버스 안에서 시간을 보낸 후 현충원을 참배하고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서는 성찰과 반성을 재촉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패배의 아픔이 쌓인 우리 가슴에도 새해가 밝았다"며 "철저히 반성하고 처절하고 가혹하리만치 평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과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국민이 기대하는 변화와 혁신의 폭과 깊이보다 훨씬 크게 민주당이 새롭게 거듭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기자 gras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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