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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구 식당서 부탄가스 폭발 2명 화상

2일 오전 4시15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 한 식당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손님 2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부탄가스 버너가 놓였던 테이블 인근 유리창과 출입문 등도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를 당한 손님들이 찌개를 끓여먹기 위해 휴대용 버너를 사용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