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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확 바뀐 지상파 3사 토크쇼 '누가 더 재미있을까?'



지상파 3사의 토크 프로그램들이 대거 물갈이되며 기존과 차별화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최근 '고쇼'의 폐지를 결정한 SBS는 지난해 12월 28일과 1일 파일럿 프로그램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를 후속으로 방영했다.

혜민스님·차인표·박찬호 등 서로 다른 분야에 있는 세 사람이 함께 여행에 나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연예인의 신변 잡기 토크에서 벗어나 사회와 인간에 대한 철학으로까지 확대된 힐링 토크라는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예능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심야 시간인데도 1·2회가 각각 13.6%, 9.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대중성까지 확보해 정규 편성 가능성을 높였다.

MBC가 폐지한 '놀러와' 후속으로 14일 첫 방영할 '토크클럽 배우들'도 기존에 보기 드물었던 형식의 토크쇼다. 송선미·김정난·고은아·심혜진·고수희 등 여러 여배우가 출연해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자 MC가 아예 없거나 많아야 한 명만을 둔 채 남자 집단 MC로 구성됐던 기존 토크쇼와 차별화된다.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의 폐지에 맞춰 이달 KBS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새 버라이어티 토크쇼도 경쟁 무기로 신선함을 내세웠다. 토크쇼의 지평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은 '안녕하세요'의 이예지 PD와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문은애 작가가 손을 잡고, 강호동·동방신기 최강창민·용감한형제가 MC를 맡아 색다른 컨셉트의 토크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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