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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광학, 국내 안경업체 최초 '5000만불 수출 탑' 수상



대명광학㈜는 지난달 27일 제49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수출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내안경업체 중 국내 최고 등위인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박은용 대전충남무역상사협의회장, 이상철 영업이사 대명광학㈜ 등 지역기업체 28개사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력보정용 안경렌즈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대명광학은 지난 2001년 500만불로 국내 최초 금자탑 수상, 2005년 1000만불, 2009년 30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최단기간내 이번 5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명실상부한 안경렌즈 부문 최고의 수출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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