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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tvN '이웃집 꽃미남' 깨방정부터 후줄근까지 5인 5색 매력발산

▲ 3일 오후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의 '이웃집 꽃미남'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모든 출연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창익기자



꽃미남 군단이 대거 출연하는 tvN 월화극 '이웃집 꽃미남'의 남성 출연진들이 매력 발산의 시간을 가졌다.

3일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 엔리께 금을 맡은 윤시윤은 "있을 법한 공간 속, 있을 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홀로 튀는 요정같은 인물"이라면서 "삼 주간 깨방정을 떨다보니 무척 재밌었다. 윤시윤이 가장 기분 좋고 편할 때 나오는 모습을 '깨금이'를 통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엔리께 금과 고독미(박신혜)를 두고 삼각관계를 구성하는 오진락(김지훈)은 "열심히 꾸미지 않아도 지나가면 '멋있다'는 소리가 나오는 자연스러운 캐릭터"라면서 "일일극·주말극을 많이 하다보니 어머님 팬층이 많았다. 제대 후 복귀작으로 젊은 여성 시청자를 끌어당길 수 있는 작품을 만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다른 치장 욕심으로 다른 꽃미남들을 견재하는 유동훈 역의 고경표는 "수다스럽고 능청스럽고 난잡하고 음탕한 매력"이라고 종합적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독미의 짝사랑 상대 한태준 역의 김정산은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식사하고 잠드는 초식남" 이미지를, 일본인 이웃 와타나베 역의 미즈키 코우키는 "요리 잘하고 사랑스러운 옆집 남자" 이미지를 어필했다.

과거의 상처를 끌어안고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고독미(박신혜)가 짝사랑하는 앞집 남자 한태준(김정산)을 몰래 훔쳐보다 꽃미남 엔리케 금(윤시윤)에게 발각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에피소드를 담았다.

인기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꽃미남 라면가게'의 정정화 감독과 영화 '접속' '후아유'의 김은정 작가가 손잡은 이 작품은 7일 첫 방송된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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