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부산 천마터널 공사 2월부터 본격 '시동'

부산 천마터널 공사 2월부터 본격 '시동'

천마터널 건설 '본격 스타트'

시, 2월부터 공사 돌입…북항∼신항 잇는 물류동맥 역할 기대

부산 천마터널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천마터널 착공 지점인 부산 서구 암남동 남항대교 인근 부지의 보상이 58% 완료됐고, 남은 곳에 대해서는 수용재결절차를 거쳐 올해 2월 중 부지를 완전히 확보할 계획이다.

㈜천마산터널 측은 공사기간이 2016년 12월까지로 예정된 만큼 착공 부지만 확보되면 바로 공사를 시작한다는 입장이다.

또 문제로 작용했던 기존 노선 수정 부분도 조정을 통해 해결됐다.

이에 따라 터널은 당초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국남부발전소 부산천연가스본부 내 비상발전용 경유 탱크가 있는 자리를 지나도록 설계됐다.

애초 시는 LNG의 수급이 안정화되면서 비상발전용 경유 탱크를 제거해도 될 것으로 판단해 기존의 노선 설계를 인가했지만, 지식경제부가 겨울철 전력 불안 등을 요인으로 경유 탱크 제거에 제동을 걸면서 노선 변경이 이뤄지게 됐다.

따라서 조정된 노선은 발전본부의 바깥쪽에 있던 경유 탱크 자리를 지나던 것을 발전소 건물 안쪽으로 통과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부산시는 해양 순환로를 잊는 마지막 구간인 천마터널이 완성되면 부산항 북항과 신항을 잇는 물류 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