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승용차요일제 참여하면 혜택 풍성

승용차요일제 참여 혜택 풍성

부산시 녹색교통정책인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세 10%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경감 등 공공부문 혜택은 물론 차량정비와 주유, 가족외식, 이미용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는 승용차요일제 시행과 함께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할인가맹점 모집에 나서 작년 11월말 현재 운전자들과 관련이 많은 자동차정비와 외식업체 등 총 1631개 업체가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승용차요일제 할인가맹점' 안내책자를 발간해 구·군과 읍·면·동 주민센터, 할인 가맹업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 책자는 업종별·지역별 할인가맹점 현황과 승용차요일제에 대한 혜택 등을 수록했다. 할인가맹점은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http://green-driving.busan.go.kr)에서도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고, 할인쿠폰을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아 가맹점에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