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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영화의전당, 첫 기획 '우디 앨런 근작전' 상영

▲ 우디 앨런



영화의전당, 첫 기획 '우디 앨런 근작전' 상영

우디 앨런 영화를 탐하다

영화의 전당 '근작전' 상영…그의 다큐멘터리도 소개

'미드나잇 인 파리'로 추운 겨울 메마른 감성 녹여볼까.

부산 영화의전당은 올해 시네마테크의 첫 영화 기획 프로그램으로 '우디 앨런 근작전'을 상영한다.

우디 앨런 감독은 슬랩스틱 코미디부터 실험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적 변주를 통해 인생과 철학을 유머러스하게 투영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의전당 '우디 앨런 근작전'은 오는 27일까지 높은 예술적 성취와 일정한 대중성을 겸비한 우디 앨런 감독의 필모그래피들 중 1990년대 초부터 최근까지의 주요 작품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인생과 사랑의 위기 속 중년 부부를 다룬 '앨리스' '부부일기' '맨하탄 살인 사건' 등 1990년대 초기작들을 비롯해 거장 잉마르 베리만과 페데리코 펠리니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작품들 '해리 파괴하기' '셀러브리티' '스위트 앤드 로우다운' 등이 상영된다.

또 뉴욕을 떠나 유럽을 떠돌며 만든 '매치 포인트'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미드나잇 인 파리'까지 총 20편의 유쾌한 명작들을 상영한다.

이 외에도 우디 앨런 감독에 대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우디 앨런,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2012)도 함께 소개한다.

한편 오는 9일 저녁 7시 '매치 포인트' 상영 후에는 우디 앨런 감독과 그의 작품들에 대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네클럽 시간을 마련한다. 이 시간에는 '은교'의 정지운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051)78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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