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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치쇄신 꼭 할겁니다!…여야 특권포기 등 공론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국회 차원의 정치쇄신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황우여 대표는 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선인이 대선을 통해 국민 앞에 약속한 국민행복, 국민통합, 정치쇄신 등 3대 과업을 뒷받침하고 함께 꼭 이뤄야겠다"며 "그 중에서도 정치쇄신에 대해서는 당에서 특위를 구성해 중단 없이 추진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도 이날 "여·야 원내 대표가 특위 가동에 잠정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선거 과정에서 논의됐던 정치쇄신 방안을 제도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지난 1일 새해 예산안을 가결시키면서 128억원이 그대로 통과된 의원연금 등으로 그동안의 쇄신논의가 대선용 허언이 아니었느냐는 우려가 일자 이를 불식하기 위한 신속한 행보인 셈이다.

새누리당은 9~10일께 최고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특위 설치안을 확정하고, 이달 임시국회에서 국회 차원의 특위 구성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당 차원의 쇄신기구도 둘 예정이다.

정치쇄신특위가 구성되면 선거 기간 여야에서 공통적으로 나왔던 의원 정수 조정을 위한 선거구 획정안, 비례대표 확대 방안, 의원세비 삭감안, 중앙당 권한 및 국회의원 특권 축소, 공천 개혁, 영리 업무 겸직 금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안대희 전 정치쇄신특위위원장에 대한 거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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