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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에 테이크아웃 커피 판매 '불티'

최근 혹한의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커피전문점의 뜨거운 음료 포장 판매(테이크아웃)가 증가하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파스쿠찌에서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포장 판매가 날씨가 추워진 지난달 중순 이후 전년동기 보다 15% 가량 늘었다.

던킨도너츠에서도 지난달 포장판매 음료 매출은 전년 같은 달 보다 10%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전체 판매에서 포장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79%로 집계돼 전년동기(75%) 보다 증가했다.

포장판매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 최근 1주일(12월26일~1월2일) 사이에 80%를 넘어섰다.

투썸플레이스 역시 지난달 뜨거운 음료 매출이 전년 같은기간 보다 15% 늘어났다.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최근 1주일(12월26일~1월2일)에는 20% 더 많이 팔렸다.

이처럼 뜨거운 커피 포장 판매가 증가한 것은 출·퇴근길 영하의 온도를 견디기 위해 따뜻한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한편 커피를 물에 타서 컵에 담아 들고 갈 수 있는 편의점 컵커피를 찾는 소비자도 예년 보다 급증했다.

편의점 CU에서 최근 1주일(12월26일~1월2일) 컵커피 매출은 27.6% 증가했다. 편의점 GS25에서는 10.9% 늘어났다.

이밖에 두유와 꿀물 등 온장고 음료매출은 CU에서 31.4%, GS25에서 11.8%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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