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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날씨] 전국 매서운 한파…주말까지 '꽁꽁'

소한(小寒)을 하루 앞두고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5도까지 떨어지며 연일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은채 출근길을 재촉 하고 있다.



금요일인 4일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연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서울의 기온이 영하 14.7도까지 떨어졌다. 전날에 비하면 2도가량 올랐지만 평년에 비하면 여전히 10도 안팎 낮다.

특히 대관령과 안동, 봉하(영하 24.7도), 의성(영하 22.8도), 금산(영하 21.8도) 등은 각 지역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래 1월 초순으로는 기온이 가장 낮았다.

현재 중부 대부분 지역과 경북·전북 내륙에 한파경보가 내려져있다.

서울, 인천, 광주, 경기·충남 서해안과 남부 내륙 일부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5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지만, 평년 수준을 밑도는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달 내내 예년보다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한파에 계속해서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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