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국내외 미중년 흥행 보증수표들, 새해 극장가 대격돌

김윤석



국내외 인기 미중년 배우들이 새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다.

박신양(45)은 9일 개봉될 '박수건달'로 생애 첫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신내림을 받은 건달 광호로 나와 간드러지는 목소리에 짙은 아이라인 화장을 불사하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톰 크루즈



톰 크루즈(51)와 이완 맥그리거(42)는 17일 공개될 '잭 리처'와 '더 임파서블'로 맞대결을 펼친다. 크루즈는 전직 특수부대원 잭 리처 역을 맡아 오십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강렬한 액션을 소화하고, 맥그리거는 태국 쓰나미에 휩쓸려 뿔뿔이 흩어진 가족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가장으로 눈물샘을 자극한다.

이달 하순부터 다음달까지는 국내 연기자들이 차례로 스크린에 나선다.

류승룡



류승룡(43)과 한석규(49)는 24일과 31일 개봉될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에서 여섯 살 지능의 아버지와 국가정보원 요원을 연기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도둑들'의 1000만 관객 흥행 신화를 주도한 김윤석(45)과 이정재(40)는 2월 7일과 21일 공개될 '남쪽으로 튀어'와 '신세계'에서 철없는 무정부주의자와 범죄조직에 잠입한 비밀경찰을 각각 열연한다. 이밖에 크루즈와 동갑내기인 최민식과 황정민(43)도 '신세계'에서 이정재와 삼각편대를 이룬다.

한 영화 홍보 관계자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남자 배우들에게 40~50대는 연기력과 스타성이 무르익는 시기"라며 "흥행 보증수표나 다름없는 이들의 이름값을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라고 분석했다.

/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