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두나가 지난해 불거졌던 축구스타 박지성과의 교제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배두나는 "분명히 말하지만 '지성 팍'과 사귄다는 내용의 소문은 사실무근"이라 잘라 말한 뒤 "몇 년전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알게 된 뒤 '클라우드…' 촬영을 마치고 잠시 머물던 영국 런던에서 만나 (박지성이) 지하철을 타 본 적이 없다길래 함께 탔을 뿐"이라고 당시의 상황을 공개했는데요.

이어 "함께 걸어가는 사진이 공개되고 나서 매우 유쾌하지 못한 대중의 반응이 전해졌다. 일일이 밝힐 순 없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을 읽고 정말 속상했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