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모바일

아이폰5 국내판매 부진, 갤럭시노트2에도 밀려

아이폰5가 국내에서 판매 부진에 빠졌다.

6일 이동통신·IT업계에 따르면 아이폰5는 지난 4일까지 40만대 가량이 팔렸다. 단일 스마트폰의 판매량으로는 선전한 편이지만 이동통신사의 기대에는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다.

SK텔레콤과 KT는 지난달 3일 아이폰5의 예약판매를 실시한 이후 만 하루도 안돼 예약 구입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광고했지만 실제로 아이폰5를 구입한 사람은 예약 구입자 수를 크게 넘어서지 못했다.

업계는 당초 약정이 이미 끝났거나 곧 만료되는 아이폰 이전모델의 고객수와 약정이 남아있더라도 보상판매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수 등을 고려해 지난해 말까지 아이폰5의 수요가 150만~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급기야 아이폰5의 판매 추세는 예약 판매가 끝나고 일반 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중순께부터 급격히 떨어져 연말에는 출시한 지 석달째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에도 뒤처졌다.

최근 갤럭시노트2의 1일 개통대수는 1만7000대 안팎인데 비해 아이폰5는 1만대 수준이다.

해외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최근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5를 최악의 스마트폰으로 선정했다.

컨슈머리포트가 미국 4대 통신사별 스마트폰 단말기 순위를 조사한 결과 AT&T와 스프린트의 순위에서 옵티머스G, 갤럭시S3가 상위권에 올랐고, 아이폰5는 3위에 그쳤다. 티모바일 순위에서는 아예 순위에 들지도 못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