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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거짓말 밝혀지니 시청률 쑥쑥 '…서영이' 40% 돌파



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저지른 거짓말의 실체가 하나둘씩 드러나며 시청률 40% 고지를 돌파했다.

6일 방송된 34회 시청률은 40.2%(AGB 닐슨미디어리서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올해 첫 국민 드라마에 입성했다. 5일 방송에 비해 3.9% 포인트 수직 상승한 수치다. MBC 주말극 '아들 녀석들'은 5.5%,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11.8%를 기록했다.

지난해 45.3%로 종영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방송 42회 만에 40% 벽을 넘은 것과 비교해 훨씬 가파른 상승세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중 '내 딸 서영이' 다음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KBS2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역시 20% 후반 대에 그치고 있어 '내 딸 서영이'의 독주는 더욱 눈에 띈다. 방송 관계자들은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50% 벽도 넘볼 만 하다"고 기대에 차 있다.

출생의 비밀·불륜 등 일부 진부한 플롯은 어쩔 수 없이 존재하지만, 서로에게 큰 죄를 짓고도 결국 용서할 수밖에 없는 아버지와 딸이라는 핏줄의 힘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았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재(이상윤)의 옛 연인인 선우(장희진)가 서영(이보영)과 상우(박해진)가 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한편, 성재(이정신)의 친모가 아버지 기범(최정우)의 비서인 소미(조은숙)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새로운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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