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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관객 100만 돌파 눈앞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한국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흥행 기록을 쓴다.

설앤컴퍼니는 7일 "탄생 25주년 기념일인 26일, 2001년 국내 초연 이래 동원된 관객이 100만명을 넘는 겹경사를 맞게 된다"면서 "이날 공연에서는 감사의 의미로 배우들의 특별한 커튼콜과 전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선물 증정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10년간 라이센스 및 내한 공연으로 4차례나 국내 무대에 올랐다. 지난달부터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2005년에 이은 두번째 내한 공연을 여는 중이다. 주인공 팬텀을 2000회 이상 연기한 전 세계 단 4명의 배우 중 한 명인 브래드 리틀과 여주인공 크리스틴 역의 클레어 라이언이 파워풀하고 섬세한 연기로 매회 기립 박수를 이끌어 내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내한 공연은 2개월간의 좌석이 개막 전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음달 공연도 유료 좌석 점유율이 90%에 육박했다. 12월 개막이었는데도 2012년 뮤지컬 시장 결산에서 3위(인터파크 집계)를 차지하는 이색적인 결과를 낳기도 했다.

주최 측은 흥행 요인에 대해 "작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브랜드 파워, 그리고 전세계적인 25주년 축하 무대의 하나로 기획된 기념 내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3월 24일까지 열리는 이 공연은 10일 마지막 티켓 박스를 오픈한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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