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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믿기 어려운 대호황이 도래한다" 멕시코 점술가 예언 눈길



"멕시코가 올 한해 비약적인 성장을 할 것이다."

5일(현지시간) 메트로 멕시코시티가 최고 점술가로 칭송받는 안토니오 바스케스 알바에게 멕시코의 국운을 물어본 결과, 이같은 낙관적인 대답이 나왔다. 정치·경제 분야에서 유망한 미래를 봤다는 설명이다.

특히 알바는 "올해 중반쯤 믿을 수 없을 만큼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알바는 최근 몇년간 멕시코 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마약밀매 소탕작전은 기대한 성과를 얻기 힘들 것이라고 점쳤다. 멕시코 마약계의 거물인 호아킨 구스만이 잡히는 모습도 아직까지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알바는 멕시코의 국기인 축구에 대해서도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올해 벌이는 예선전에서 멕시코 축구대표팀이 상당히 고전할 것이란 예측이다.

/정리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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