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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속가능성'에 무게둔 기업들의 사회공헌 눈길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이 하나의 경쟁력으로도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일명 '보여주기식'의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로 꾸준한 활동을 벌이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 오비맥주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7일 관련 기업들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을 5년간 진행해 오고 있다.

오비맥주 직원 1명과 시각장애인 1명이 한 팀을 이뤄 입구에서 정상까지 함께 산행하며 맨발걷기, 솔잎 향 맡기, 나무 안기, 숲 속 명상 등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2인 1조로 즐긴다.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생활의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고, 오비맥주 임직원들에게는 나눔 실천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 위스키업체 디아지오코리아는 6년째 대한적십자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6년 동안 매해 겨울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마음과 마음 봉사단',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등 총 45명이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만들고 저소득층 아동 100세대에 제공했다.

또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서울에 이어 부산 최초 체험형 나눔센터 '적십자 사랑의 빵 나눔터' 건립에 후원하고 지난해 12월14일 개소식을 가졌다.

제빵실과 휴머니티 카페로 구성된 이곳에서 체험을 원하는 가족, 친구, 기업 등은 빵과 과자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만들어진 빵과 과자는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된 아동, 노인, 다문화가족 등 2천여 취약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롯데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10년간 홀트아동복지회를 후원중이다.

신입사원들의 마음에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사회공헌 정신이 뿌리내리도록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보호 아동에게 매월 3만 원 이내의 후원금을 일정 금액 저축하면 국가에서도 같은 금액을 적립해 만 18세 이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복지부 디딤씨앗통장도 후원하고 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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