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아인슈타인 프로젝트 시작

아인슈타인 프로젝트 돌입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도시와 농촌 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지식기부활동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를 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는 한수원이 선발한 40여 명의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4개 본부(고리, 영광, 월성, 울진) 지역학교 300여 명의 학생에게 영어, 수학 등 교과학습은 물론, 진로설정과 슬럼프 극복방법 등 비법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리본부에는 9명의 대학생 멘토가 장안중, 남창중, 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 등 4개 학교 75명의 학생을 상대로 4주 동안 지식나눔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