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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관광 콘텐츠 개발로 원도심 부활하나

부산 중구, 관광 콘텐츠 개발로 원도심 부활하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광복로 등 원도심 부활

부산 중구 광복로 등 원도심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로 부활할 전망이다.

부산시와 중구는 광복로, 보수동 등 원도심의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계절별 특화된 문화예술행사를 연중 체계적, 지속적으로 개최해 해당 지역의 활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 남포동 BIFF 광장과 광복로 일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광복로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또 5월에는 광복로 일원에서 기성복 패션쇼, 상가 특가전,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는 패션&아트 페스티벌을, 5월부터 8월까지 거리문화공연 중심의 예술 프리마켓을 마련한다.

6월에는 중구 관내 관광 명소를 홍보하는 '관광 가이드 초청 팸 투어'를 실시하고 단오절 차 문화 페스티벌을 연다.

이어 10월에는 보수동 책방골목축제와 40계단 문화축제를 열고, 12월에는 광복로 일원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를 열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