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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만으로 위치 알려준다...스마트 구조대 '출격'

스마트폰으로 범죄, 재난 등 긴급 상황을 관련 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스마트폰에서 경찰청,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산림청 등 유관기관을 곧바로 연결하는 위급상황 통합신고 앱 '스마트 구조대'를 개발해 8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사고를 당한 사람이 개별적으로 관계기관의 연락처를 찾아 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화재·구조·범죄·납치·폭행·성폭력·산불 등 유형별로 위급상황을 세분화해 전화 또는 문자로 신고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예컨대 납치 등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이 앱의 범죄신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긴급전화' 아이콘과 사고·신고 지점의 위치가 지도상에 표기된다. 이 때 긴급전화 버튼을 누르면 사고·신고 지점의 정확한 위치를 보면서 경찰서와 통화할 수 있다.

전화 통화가 어려운 경우 사고 유형 아이콘을 누르면 '긴급문자' 버튼이 나타나고 이를 클릭하면 곧바로 사고 유형과 사고 지점의 주소가 관계기관으로 보내진다.

스마트 구조대 앱에는 신고 서비스 외에 심폐소생술·화상 등 응급처치 방법, 화재·감전사고 등 위기상황시 대처 요령, 유괴·성폭력 예방 등 생활안전 수칙도 담겨 있다.

이번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 우선 제공되며 향후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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