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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 '펭귄보호' 위한 국제환경기구와 협약

▲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데상트코리아 본사에서 데상트코리아 민세중 상무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 박희설 이사가 참석해 환경캠페인 공동 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스포츠패션기업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는 지난 7일 유엔환경계획(UNEP)한국위원회와 남극 생태계 보호 활동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데상트코리아는 자사 골프 브랜드 '먼싱웨어'의 심볼인 펭귄이 지구 온난화로 서식에 위협을 받자 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환경 캠페인, 'Save the Penguin(이하 펭귄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협약식에서 데상트코리아는 지난해 펭귄캠페인을 통해 거둔 수익금을 전달했으며 차후에도 이 캠페인의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남극 환경 보호 연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번 UNEP한국위원회와의 협약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남극 보호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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