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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독감으로 18명 사망한 미국, 추적 앱까지 등장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미국에서 독감 추적 애플리케이션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USA투데이는 독감이 예년보다 더 일찍 미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독감으로 18세 미만 미성년자 18명이 사망했고 지난해 말까지 2257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CDC는 지난 4일 뉴욕시를 포함해 29개주에서 독감이 위험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 주 16개주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지난 4주간 독감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 비율은 2.8%에서 5.6%로 상승했다.

조지타운대 의학센터 대니얼 루시 박사는 "지난해와 비교하니 이번 독감이 더 독하게 느껴지는 것"이라며 "그러나 예년보다 독감 유행 시기가 빠르고 유행 지역이 넓다는 점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손을 잘 씻고 지금이라도 예방주사를 맞으라고 당부했다.

ABC방송은 '구글 독감 추적'이라든지 독감을 옮긴 친구를 찾아내는 페이스북 앱 등 소셜미디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FLUNEARYOU.COM'이라는 사이트에서는 약 2만명이 자신의 독감 증상과 우편번호까지 올리면서 독감 추적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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